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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이의 일상/북스토리

"닭이 아니고 풀을 기른다"는 축산농가, 일리 있네

"닭이 아니고 풀을 기른다"는 축산농가, 일리 있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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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닭들은 소똥 속에 있는 맛있는 유충과 벌레들을 잡아먹고, 
그 과정에서 거름을 뿌리고 기생충을 제거한다. 
(중략) 닭들은 농장의 '청소부'였다. 
그 덕분에 소들을 위해 화학 살충제를 뿌릴 필요가 없어졌다. 
그리고 이때 닭들은 소떼가 뜯어먹고 난, 
가장 좋아하는 짧은 풀들을 갉아먹으면서 
수천 파운드의 질소를 방목지에 뿌려놓는다.' (165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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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예컨대 우리가 먹는 것이 무엇인지, 
그것이 어디서 나왔는지, 
그것이 어떻게 우리가 먹는 음식이 되었는지, 
그리고 정말로 얼마만한 비용이 들었는지 잘 안다고 상상해보자. 
그러면 우리는 식탁에서 다른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. 
우리가 어떤 음식을 고르든 
그것이 산업이 아니라 자연에 의해 주어진 은총이라는 것을 
더 이상 애써 떠올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. 
우리가 먹는 음식은 다름 아니라 세상의 몸이다.' (518쪽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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